[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이 고졸 취업문화 정착과 성공 취업을 위한 마련한 ‘2015 경상북도취업박람회’가 지난 14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막을 올렸다. ‘행복한 능력중심사회! 특성화고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박람회는 NH농협 등 10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도내 57개교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으로 이뤄진다. 글로벌관에서는 미국, 호주, 중국, 싱가폴 등 150여 명 글로벌 취업을 목표로 취업안내, 해외기업체의 현장채용 면접 및 화상면접을 가진다. 또 경북 산학일체형 도제교육관에서는 도제교육의 운영 모델을 제시해 직업교육의 새로운 장이 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도제교육이 특성화고 전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인식개선 안내, 일학습병행제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 국가자격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 선택에 큰 도움을 줬다. 신정숙 과학직업과 장학관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졸취업 성공시대를 열어갈 100개 우수 기업체 현장 채용면접, 직업교육 홍보를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능력중심사회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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