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의성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다시 찾는 의성’, ‘깨끗한 의성’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휴게소, 주유소,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58개소를 대상으로 청소실시 및 위생상태와 화장지, 비누 등 편의ㆍ위생용품 상시 비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청결상태 미비 등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파손된 시설물 등은 빠른 기간 내 보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휴가철 청결한 공중화장실 관리로 의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의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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