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김동섭)은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학, 인간의 삶을 투영하다(제2차)’ 참가자를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인간 세종과 한글 창제 뒷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8일에는 배유안 작가 초청특강과 8월 22일에는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경복궁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초정리편지’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과 국립한글박물관, 경복궁의 견학을 통해 한글창제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인간 세종의 고뇌에 대해 함께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동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교감의 소중한 시간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으로 문의(054-382-052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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