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는 15일 2015년 2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해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할 경우,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2분기 만원단축분야 우수공무원으로는 한도예 출산보육과 주무관, 조재일 노인장애인복지과 주무관, 라성혁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과 시상금(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을 각각 받게 됐다.
한편, 포항시는 빠른 민원처리와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로 3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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