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민들로부터 201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214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민들로부터 제안 받은 사업은 15일부터 7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각 분과위원회(5개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수혜도 등을 심사하고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96명)에 상정해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한 주민참여예산아카데미는 총 114명이 예산교육(12시간)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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