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포항성모병원(병원장 이종녀 수녀)은 최근 택시기사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해 서로의 교통정보를 나누는 등 택시기사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택시기사쉼터는 지역밀착형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쉼터 내부에 각종 건강자료를 비치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성모병원 관계자는 “포항시민들의 발이 돼주는 기사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택시도 안전하고 고객도 편안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쉼터를 조성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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