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성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2015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말 중앙평가에서 역대최고 집행률인 113.3%를 기록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대내외적으로 경기하강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계획된 재정사업을 앞당겨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변동을 완화시켰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코자 2009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국가 주요정책이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연초부터 전부서가 한마음이 되어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선정, 강력히 추진해 왔다.
군은 2009년 조기집행 원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 7년간 최우수,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상사업비 23억 원을 받은 바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행정자치부로부터 금년에 받게될 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 및 주민편익사업에 재투자해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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