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문영길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이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에서 품새부문 A매치(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28개국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문영길 회장은 이번 대회 준우승을 비롯해 지난 3월 28일 강원도 화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품새부문 3위 동메달, 2013년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에서 품새 1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한 품새 부분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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