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남부경찰서 구룡포자율방범대(대장 강태훈)가 경찰청으로부터 201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경북도 내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로 선정된 구룡포자율방범대는 이어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13일 구룡포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김치원 경북청장을 비롯해 이성호 포항남부경찰서장, 최갑용 생활안전연합회 회장, 전동근 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 강태훈 구룡포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구룡포 자율방범대는 총 2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홍보, 공원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행사 교통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강태훈 구룡포 자율방범대장은 “전국 자율방범대 중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오르게 된 것은 모든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방범활동에 참여해준 덕분이며, 앞으로 더욱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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