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몸이 1000냥이면 그중 눈이 900냥”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경상매일신문은 900냥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518만 8천여 명의 대구ㆍ경북 시민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발 빠르게 전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보도는 물론이고, 정론직필正論直筆을 통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비판과 혜안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경상매일은 이 시대의 진정한 천리안千里眼입니다.
10주년이라는 뜻 깊은 오늘이 있기까지는, 밤낮없이 현장을 발로 직접 뛰며 취재한 기자들과 시대의 요구와 언론의 역할에 대해 늘 고민하고 행동해 오신 정철용 대표이사님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경상매일신문이, 세상을 더 멀리 내다 볼 수 있게 해 주는 지혜와 이성의 ‘눈’으로 자리해 주실 것이라 믿으며 경상매일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