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성주군의 금수향우회와 금사회, 금농회가 최근 전기누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현금 90만 원을 전달했다. 피해농가는 지난 8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전종원씨 부부가 주거공간으로 사용하던 주택이 완전 전소되어 실의에 빠져있던 피해농가에 금수향우회를 비롯 금사회, 금농회에서 지난 9일 피해농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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