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13∼15일까지 5개 소속기관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남부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보화교육에는 산림청에서 개발하고 활용중인 산림공간정보시스템(FGI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과 GPS 측량 및 활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의 위치정보를 수집하여 분석을 통한 시스템 운영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으로 실습할 예정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산림을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경영ㆍ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사용하고 있는 GPS장비 200여 대와 모바일기기 130여 대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부품 교환ㆍ수리 등으로 최적화된 장비를 유지해 현장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ICT기반의 창조적 현장업무 확산으로 선진화된 기술을 보급하고 산림을 보다 전문적으로 경영ㆍ관리할 수 있는 핵심인력을 양성화해 국유림경영 고도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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