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3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청렴 옴부즈맨 협의회’를 가졌다.
‘청렴 옴부즈맨’은 경북교육의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민간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급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관련업무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반부패ㆍ청렴 옴부즈맨’은 전직 교육공무원, 법학 교수,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충 민원 처리, 부패취약 분야의 제도 개선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감시와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 계획 심의, 각종 민원 처리에 필요한 법률을 자문하는 등 경북교육의 공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기관은 “경북교육청은 청렴 옴부즈맨의 현장 감시 활동과 법률 자문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신뢰 받는 공직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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