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 번영회(회장 이춘동)는 지난 11일 월포해수욕장에서 이병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칠구 시의회의장, 이병기 북구청장, 관광객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포해수욕장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마을주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이 펼쳐지면서 한여름 해수욕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월포해수욕장은 올해도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구명보트,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와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이종각 청하면장은 “많은 피서객이 월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월포해수욕장은 다음달 23일까지 운영 될 예정인 만큼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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