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지난 주말을 맞아 포항 모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60대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 13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 35분께 포항시 북구 용한리 소재 건설현장에서 인공어초 철 구조물 해체 작업을 하던 박모(63)씨가 지게차 기사 심모(59)씨가 운반하던 철제빔에 부딪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심씨는 철제빔을 운반해 옮기던 중 밑에서 일하던 박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 같은날 오후 17시 25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서핑하던중 서핑보드에 부딪쳐 마비증상을 호소한 경주 시민 서모(39)씨가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 이보다 앞선 10일 오후 12시 14분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 흥곡리 비학로 427번지 편도 1차로에서 경주방향으로 운행하던 A모(60)씨의 승용차에 도로를 횡단하던 B모(70)씨가 부딪쳐 중상을 입었다.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이송 도중 의식을 잃는 등 중태에 빠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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