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초등학교(교장 김진문)는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11주 동안 15차시에 걸쳐 ‘울진의 이해를 통한 교육과정 운영의 지역화’란 주제를 선정,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교원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교사들에게 울진의 역사, 자연, 과학, 사회, 문화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이를 수업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고장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함에 그 목적을 두었다. 연수 개강식에는 김대영 경북교육연수원장이 참석, 격려했고, 강사로는 심현용 학예연구사(봉평신라비전시관), 권민철 연구사(울진곤충여행관), 이규봉 소장(울진생태문화연구소), 장상구 연구사(울진과학체험관), 주종열 수석교사(울진중학교), 김진문 교장(울진초등학교)이 참여, 전문분야의 주제 강의와 현장답사가 있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울진출신 교사와 타 지역에서 전입한 교사가 함께 울진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등을 배우는 뜻 깊은 배움의 시간이 됐다. 연수를 담당한 이규희 연구부장 교사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사회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최종적으로 학생들이 울진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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