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구미시는 여름철 장마나 태풍에 따른 강풍, 폭우 등 기상이변 시 안전한 교통체계구축 및 관리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시청, 경북지방경찰청, 구미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유지보수업체가 합동으로 관내 교통신호기 485개소, 경보등 204개소와 주요 교차로의 교통안전표지판 7천여 개를 정비한다. 풍수해 대비를 목적으로 점검을 하는 만큼, 폭우에 따른 신호기 누전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기 맨홀 및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제어기 절연상태, 강풍에 따른 시설물 전도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표지판 외관 및 내구성 검사와 설치 상태도 확인하며, 점검 중 문제점이 나타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보수 및 개선했다. 남유진 시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을 통해서 안전불감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기상이변에 따른 급박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 구축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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