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 펼칠 것”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이달 1일자로 ‘제7대 포항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이강덕 포항시장,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 등 집행부와 박승훈 시의회 부의장, 김일만 복지환경위원장 등 전체 의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포항시의회 청사에서 개원 1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칠구 의장은 “우선 지난 1년 동안 포항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기간도 53만 포항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겸허하게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치권과 행정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집행부의 효율적인 정책시행을 유도하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철강경기 부진과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 하고 지역 현안 문제에 해결에 앞장서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