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지난 8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울진군 치매환자들의 치매극복을 위해 재가요양기관 등 지역사회 30여 개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모여 ‘2015년 치매극복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담회’를 2015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가 한 개인의 차원를 넘어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치매대상자와 가족들의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울진군의료원 신경외과 김진황 과장의 “치매에 대해 바로 알기” 강의에 이어 “치매환자와 행복하기”, “울진군 치매지원사업 안내”와 치매에 걸린 어른들을 돕기 위한 기관간 역할과 방안에 대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 치매극복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담회를 계기로 울진군의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좀 더 촘촘한 건강안전망 아래 치매걱정을 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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