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은 지난 9일 양성평등주간(매년 7월1~7일)을 맞아 ‘일ㆍ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김영만 군수, 김윤진 군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여성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이외에도 알뜰나눔장터, 사랑나눔 바자회, 폭력 근절 캠패인 등 부대행사를 실시했다. 또 행사장 분위기 한층 고조시킨 얼쑤동아리 식전 공연과 이인철 변호사의 생활법률 관련 기념특강이 있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유공자(15명)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녀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라며, 법이나 제도뿐 아니라 우리 의식까지 바꾸어 남녀평등을 넘어서 모든 사람이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 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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