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강원도 정선의 대표 먹거리 ‘아리아리 한방 닭강정’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포항 고객들을 만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하1층 특설매장에서 특별 초대전을 통해 ‘아리아리 한방 닭강정’을 열고 있다.
‘아리아리 한방 닭강정’은 황기, 당귀, 강황 등 갖은 한방 재료를 더해 1차 175℃에서 튀긴 후 2차로 각종 소스를 넣어 또 한번 가마솥에서 볶아 내어 식은 후에도 바삭바삭하고 매콤 달콤한 맛이 살아 있어 강원도 정선에서는 이미 줄서서 먹는 대표 먹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며, 청양고추, 마늘 등 양념 재료 또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뼈가 없는 순살로만 조리를 해 먹기에도 좋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5월 첫번째 행사 때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아리아리 닭강정 행사를 유치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재유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유명 먹거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굳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백화점에서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격은 한마리분량 1만3천 원, 두마리분량 2만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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