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지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특허맵 중간보고 심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특허맵’이란 특정분야 기술이나 아이템에 대한 국내외의 특허권 및 특허출원 상황을 상세하게 분석한 보고서이며 기업은 이 맵을 토대로 관련 기술의 현황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신제품 개발이나 특허 등록에 활용할 수 있다.
센터가 지난 4월 용역 수행사 선정심의 운영위원회에서 특허법인 아이엠ㆍ무한이 선정, 5월부터 지원기업 현장에서 분석방향 설정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진행해 왔다.
이날 중간보고 심의에서는 지원기업에서 요청한 분석대상 기술을 바탕으로 키워드를 추출, 국내외 특허를 조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 출원인 및 기술별로 출원동향을 보고했다.
맞춤형 특허맵 지원대상은 (주)금창, (주)한중엔시에스 및 (주)페루프, 총 3개 기업으로 용역수행사는 해당 기업의 기술과 관련된 국내외 핵심특허를 조사ㆍ분석, 추후 R&D 방향설정, 해외 지재권 확보전략 및 수출제품의 보호방안이 담긴 내용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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