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일과 혁신의 일체화로 QSS+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파트장 대상 QSS+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포항 인재창조원과 광양 기술교육센터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는 ‘현장 파트장 QSS+집합교육’은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ality Stability Safety Plus)활동이 제철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업 주도 혁신활동에 대한 직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파트장의 QSS+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3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집합교육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파트장 708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이 교육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실습 위주의 교육 편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약 한 달간 QSS+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는 이러닝(e-learning)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파트장으로서 꼭 알아야 할 QSS+ 방법론을 익히는 것은 물론 파트단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QualityㆍStabilityㆍSafety형 My M&S(My Machine & Safety)활동을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우수 실습사례는 적극 공유하고 QSS+의 자율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도 열렸다. 지난 10일 열린 QSS+ 자율실천 다짐식에는 포항과 광양 양제철소장이 직접 참석,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텀업(bottom-up) 방식의 QSS+ 성공을 당부했다. 포스코는 오는 2016년 QSS+ 집합교육을 주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그룹사에도 이를 적극 전파해 일과 혁신의 일체화를 통한 강건한 제조현장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8월 QSS+를 선포한 이래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실행을 유도하는 데 힘써왔으며 QSS+가 현장 곳곳에 뿌리 내려 ‘위대한 포스코(POSCO the Great)’ 재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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