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 관객 맞춤형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는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 로비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로비 음악회’가 개최된다.
로비 음악회는 주부들을 비롯한 저녁 공연을 찾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무거움을 벗고 일상의 이야기를 곁들여 좀 더 쉽게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준비했다.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9일 목요일부터 대구시민회관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로 공연 관람할 수 있다.
관객 맞춤형 클래식 공연을 충실하게 선사하고 있는 대구시민회관은 영유아에서 실버층까지 문화역량을 통해 시민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로비 음악회’ 역시 관객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대구시민회관 053-250-1400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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