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재경 경산향우회 최병영 회장이 지난 10일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 압량면 금구리 출신인 최병영 회장은 지난 5월 모친께서 별세해 장례식을 치르고 부의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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