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 기자]문경시 (주)광일(회장 이만영)은 지난 10일 문경시청접견실에서 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에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만영 회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스포츠 이벤트가 우리 지역에서 열리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대회의 성공 개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지원위원회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 공동위원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출향인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1966년 식품 소재 제품의 전문생산업체로 창업한 ㈜광일은 충남 아산시(본사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제49회 무역의 날에는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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