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구미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칠곡나눔숲체원에서 실무분과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주민복지서비스 활성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의 주민복지서비스 실무자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복지서비스 품질향상 및 현장 전문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J비주얼스쿨 정진호 대표의 비주얼씽킹과 마인드맵 개념 이해 및 실습 특강, 다양한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방식으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퍼포먼스 네트워크, 우수 복지현장 방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해 분과활동 활성화 및 팀워크 향상을 꾀했다.
함께 자리한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복지 실천 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여러 연계기관 관계자의 활약으로 9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전국 최고 살기 좋은 복지구미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2005년에 설립됐으며 대표협의체 위원(18명), 실무협의체 위원(11명), 8대 실무분과(122명)로 구성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추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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