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 중인 주민참여예산제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오는 14일 연일복지회관에서 남구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4회 교육을 권역별로 진행한다.
세부교육은 ▲남구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1회차 교육을 14일 오후 3시 연일복지회관에서 ▲북구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회차 교육을 16일 오후 3시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남구 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3회차 교육을 21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북구 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4회차 교육을 23일 오전 10시 북구청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예산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참여방법, 제안사업 사례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부 초청강사가 아닌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직접 경험하고 운영하는 제1기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들 중 선발된 강사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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