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청소년센터가 지난 7~10일까지 유곡리 닭실 마을서 관내 14개 초등 4학년생 140명을 대상, 운영한 청소년 명륜교실이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 행사는 4회에 걸쳐 학교별 인솔교사 참여속 옛 선비들의 삶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복식체험, 민속놀이, 예절교육 등 이색체험이다. 또한, 충ㆍ효 사상 및 경로우대 정신을 드높이고 인성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에게 보다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명륜교실은 닭실 마을에서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 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덕 소장은 “앞으로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 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함께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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