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구미시는 지난 8일 오후 민방위교육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두 번째 행사로 ‘양성평등주간 기념 특강’을 개최했다.
이 날 1부 행사에서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구미시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종국씨를 초청해 ‘웃음으로 여는 양성평등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친숙한 강의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여성단체 회원 9명이 지난 7일 감상한 가족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대해 감상평 발표의 시간을 가졌으며, 감상평 발표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여성의 역할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