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권역별로 문화콘텐츠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인 ‘기업지원사업’은 경북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북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이며 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상, 만화, 캐릭터, ICT 등의 문화콘텐츠 제작 분야에 1억2천만 원, 마케팅 및 기업경영 등 기업의 성장과 인프라지원을 위해 4천500만 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평가 자문 및 시제품 제작, 콘텐츠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각종 인증획득 지원 및 지적재산권 획득 등에 대한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는 9일 오후 3시 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남부지역 기업체들은 오는 10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씨온 엔터테인먼트(기업체)를 비롯한 5개 업체를 선정해 제작지원을 한 결과 도내의 핵심 콘텐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gcube.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진흥원 콘텐츠인프라팀(054-840-70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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