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 기자]상주시는 지난 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내빈 및 수강생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상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여성문화 정착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배우는 기쁨, 나누는 보람, 존경받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강의는 총 16개의 주제로 대학교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여성건강 관련 및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로 구성된다.
성충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차별화된 여성복지 정책을 추진해 꿈과 희망이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성대학은 오는 8월 27일까지 8주동안 매주 수ㆍ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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