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소년 산림 체험 ‘최적지’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박노욱 봉화군수가 지난 7일 국립 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을 위해 여성가족부를 방문,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여가부 관계자와 면담서 대한민국 최고 산림휴양도시로 성장한 봉화군이 청소년 산림생태 체험의 최적지임을 소개했다. 또한, 이같이 다양한 산림 인프라를 기반,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청소년 산림생태체험관 건립이 절실히 요청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군은 지역의 장점인 다양한 산림생태자원을 소재로 특성화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건립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 추진해 오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 봉화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