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대구교육청 상황실에서 ‘학생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고등교육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고교생(특히 고3 수험생) 대상 정부 학자금지원제도 사전교육에 협력하며 특히 고교 진로 교사들에 대한 관련 교육과 학생교육용 자료 전파, 수능시험 후 대입진로 지도 시 학자금 마련 정보 전파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학생 멘토링 지원 및 드림장학생 발굴 등 고교생 지원을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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