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대구은행, 법인택시조합, 개인택시조합과 9일 오후 대구시장 접견실에서 ‘사업용 택시 태극기 달기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차량용 태극기 게양시기와 방법, 홍보 등 지침을 마련하고, 대구은행에서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태극기 제작 비용을 부담한다.
법인 및 개인택시 조합은 운수종사자에게 태극기를 통해 일괄 배부 및 관리하며, 협약일로부터 10년간 이를 이행하기로 한다.
이번 사업용 택시 태극기 달기운동 업무협약은 국경일 또는 기념일에 사업용 택시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함으로써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동참하고,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해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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