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 기자] 진군의회는 지난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14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前 이세진 울진군의회의장 사임 및 의원 징계요구에 따른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한 달간의 일정으로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징계절차를 이행한다.
또한 울진군 스포츠복지 진흥 조례안 등 집행부 조례안 4건을 심의하고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주요사업장 및 재해 위험지역 14곳을 현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15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4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과 2014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결산심사가 진행된다.
임형욱 부의장은 “최근 군의회의 불미스러운 일로 큰 실망과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하여 군민에게 사죄를 드린다”며 “울진군의회가 새로운 각오로 군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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