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매수 수요일 도청 민원실 앞에 가면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경북도는 8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도청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메르스 극복 도청 농수축산물 나눔장터’를 연다. ‘도시와 농촌의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와 포항시를 비롯한 10개 시군이 참여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나눔행사’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행사에는 농ㆍ어업인들이 직접 자신들이 재배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직거래장터 개장일 8일에는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에서 도내 생산 마늘 및 양파 등을 시중가 보다 10~30% 이상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했다. 도는 경상북도 농수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사이소’(www.cyso.co.kr) 에서도 수요특가 행사를 확대 추진하는 등 직거래 행사를 온라인과 병행 실시해 농수축산물 소비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김관용 지사는 “이번 나눔장터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ㆍ어업인들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 행정력을 모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정상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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