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성주군은 경북도 23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산불방지 우수기관에 대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5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경북도에서 봄철 산불방지 추진사항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진작 및 시·군간 선의의 경쟁분위기를 유도, 산불업무 추진에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성주군은 산불감시원을 비롯 진화대 100여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근무현황을 수시점검, 차량 앰프방송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산불발생의 불씨 차단과 군부대 및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산불방지교육을 실시 산불진화 인력 역량강화에 기여한 결과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수상했다. 또 실과소 및 읍면전공무원 대상으로 10개읍면 233개리에 대해 산불예방 담당구역 책임관제를 실시해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소각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병환 산림과장은 “산불 발생없는 성주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안전성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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