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지난 5일 장마철을 대비 관내 기초수급자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낡은 집을 수리하는 것이라 위험하고도 비용이 많이 드는 공사임에도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대상가구로 선정, 여러 가지 자원연계를 시도해 보았으나 쉽지가 않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한국자유총연맹 대가야읍분회에서 선뜻 공사를 해주기로 해 공사가 진행될 수 있었고, 고령군 대가야희망플러스사업비 일부 지원으로 완료했다. 특히 수리된 가구는 기존 집체 위에 판넬로 지붕을 씌우는 공사로 고도의 기술력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대가야읍분회원 12명이 힘을 모아 약 일주일의 간의 작업기간이 걸려 완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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