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김천시 과일축제의 하나인 김천자두·포도축제 개막이 다가오면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축제 참가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과 자두·포도 수확체험농장에서 아빠! 어디가? 여름엔 김천축제지 !! 라는 주제로 ‘제6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개최 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김천자두·포도축제는 초창기 홍보의 어려움도 많았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져 축제참가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도 지정 시군축제에 선정돼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누리고 즐기고 느끼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자두·포도 수확체험과 더불어 우수한 포도·자두품평회, 포도수확과 김천문화탐방, 이창효 자두이야기 미술전, 국궁 무료체험 등을 동시에 개최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천자두·포도체험축제는 축제홈페이지(www.gcjadu.com)나 054-421-258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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