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채소ㆍ특작분야 생산시설 현대화 및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채소ㆍ특작 분야 소득작목 육성지원 사업’ 대상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민속채소, 양채류 등 지역내 새로운 대체작목 육성 및 확대를 통해 농가의 신소득원을 마련하고 밭작물의 기계화 촉진 등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목적이 있다.
지원사업대상은 이동식저온저장고, 생력화기계ㆍ장비, 민속채소재배하우스, 양채류재배하우스지원 및 인삼ㆍ약용산업, 양잠산업 등 각단위 사업별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되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영농법인등은 7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최영진 원예특작팀장은 “올해도 양채류재배하우스, 이동식저온저장고, 미나리재배단지조성 등 6개 사업에 9억7천900만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2016년도에는 지역전략프로젝트사업으로 부추 등 새로운 소득작목 사업에 예산을 집중해 농가소득증대 및 울진농업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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