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영덕군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6.29~9.25)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은 당초 개인이 구매할 시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왔으나 금번 메르스 사태와 경기침체로 인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100% 올린 1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하여 판매한다. 또 영덕군은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군민 모두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군자체 홍보물 4천매를 제작ㆍ배부하고 군 홈페이지, 반상회보, 읍면 현수막 게첨, 언론사 홍보 등을 통해 홍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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