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 학생들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장 시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꿈을 위해 정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의 기반을 다져 영주를 선비의 고장 역사성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 공모를 통해 ‘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시정목표를 선정하고 지난 1년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으로의 혁신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민원행정 혁신을 통해 그동안 높게 여겨졌던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소통ㆍ만남의 날, 수요행복민원실, 민원처리 알리미 서비스 등을 시행해 왔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 제안 및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영주시는 민선6기 1년 동안 민원행정 혁신 노력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4년도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 도내 1위, 전국 11위의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6개 분야 55개의 공약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으로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지자체 공약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대상,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등 각 분야에서 55개의 상을 수상해 지난 1년간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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