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이은숙)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결핵은 무슨 병인가요?’를 비롯한 결핵예방 기침에티켓,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남구보건소는 학교 내 결핵예방과 관리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결핵예방 보건교육을 학교 자체적으로도 실시하도록 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 희망학교에 대해서는 12월까지 결핵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선해 남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해 결핵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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