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학부모대표 79명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주간 홍보와 그 중요성에 대한 안내를 열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과격한 행동으로 많은 교사들이 교권침해에 노출돼 있는 교육환경에서 이번 교권보호 주간 홍보를 통해 다시 한 번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며 교육가족으로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참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권 피해사례 위주의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교권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기환 장학사는 “교권보호의 최우선은 학생과 교사의 진솔한 소통에서 시작되므로, 교사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필요성이 있다”며 “학생들은 올바른 인성과 생활습관을 가짐으로써 교사를 신뢰하는 교육환경이 정착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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