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7일 대구대학교 본관 회의실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덕영)과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자들의 IP권리화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협약식은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교육과 창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유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위한 지역기업 컨설팅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권리화 지원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산학협력을 위한 파트너 기업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정부, 유관기관 및 자체사업 연계 지원이다.
이 외에도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대한 상호 협력 ▲대구대 창업보육기업 컨설팅지원 ▲경북지역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에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정연용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경북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들이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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