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청년층 취업이 어려운 가운데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2015 하계 금오산 잡페어(청년 취업한마당)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구미고용노동지청과 구미시, 대구경북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인·구직자 간 직접 만남의 장 제공으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강소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교용노동지청에 따르면, 행사에는 구미·김천지역의 대표적 강소기업인 ㈜케이엠텍, ㈜농심 구미공장, ㈜케이알이엠에스, 한국SMT㈜ 등 39개 기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판매직 직종에서 2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 및 흥미 유발을 위해 직업선호도검사, 취업타로, 취업스트레스 측정,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기업의 채용동향이 기존의 스펙에서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변화되는 추세를 지역의 청년들이 제대로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NCS 설명회’를 병행 개최한다. 참여기업 현황(구인직종, 구인인원, 임금 등)은 구미고용노동지청 및 구미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해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취업알선 및 훈련 상담, 청년인턴 및 청년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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