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 직원 7월 정례회가 6일 오전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례회에는 본청 및 사업소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시정발전유공 기업인, 민간인, 공무원 표창에 이어 시장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에서 김영석 시장은 “‘30년 후 영천의 미래상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그것은 우리 공직자 손에 달려있고, 우리는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고 영천의 미래는 우리 책임으로 영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더욱더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메르스와 그리스의 사실상의 디폴트를 언급하며, “직접적 피해는 없지만 그 여파가 우리 지역에도 미치고 있고, 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예의주시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2015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2/4분기 자랑스런 공무원ㆍ모범공무ㆍ시정추진 유공민간인에 대한 표창과 정보지식인대회 입상자, 의기양양 2/4분기 베스트드레서에 대한 시상 등 총 41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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