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산하 전 직원 및 유관기관ㆍ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이 처한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함께 극복하고자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기관 및 단체가 함께 동참해 지난 4일 청도시장을 비롯해 11일 동곡시장, 풍각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식사도 한다. 지난 4일 청도시장을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어가며 고충을 나누고, “메르스로 인해 전통시장에 어려움이 많지만 군의 신속한 방역활동과 소독제 비치로 전통시장은 여전히 안전하고 정감 넘치는 장소이며 상인회와 더불어 지역 주민과 외부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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