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5)에 참가해 알찬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로 ‘최우수 전시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국내 55개 축제, 260여 부스 규모로 치러진 이번 박람회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관광산업 전반의 심각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총 3만 2천7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3천여부의 축제ㆍ관광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전시패널에는 30여점의 독특하고 화려한 세계탈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2013년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인 안동 출신 디박스크루 10명의 멤버들이 어릿광대 코스프레를 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관계자는 “주말 특별공연 무대에서 2회의 화려한 케이팝댄스 공연을 펼쳐 젊은 축제, 활기찬 축제로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홍보효과가 최고조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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